안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5 신바람 나는 시니어 건강체육대학 페스티벌’이 금일 11월 28일(금)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첫 행사였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목표로 참여기관들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을 비롯하여 안산시의회 박태순의장, 문화체육관광국 이선희 국장, 경기도의회 김철진의원, 종목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할린고향마을 국학기공팀의 멋진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외 14개소 수요처가 참여하였으며 참여자들이 준비한 건강체조, 스텝박스, 태권도, 소도구체조 등의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이 평소 건강체육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페스티벌 시상식에서는 건강미소상에 사이동현대1차경로당, 열정참여상에 월피현대2차경로당, 활력에너지상에 둔배미복지센터, 우정화합상에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청춘열정상에 일동케어안심주택, 균형건강상에 동명벽산경로당, 건강소통상에 와동종합사회복지관, 베스트드레스상에 무지개경로당, 리듬감상에 안산파크푸르지오경로당, 희망메시지상에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창의표현상에 동산노인복지관, 감동상에 본오종합사회복지관B, 탄탄기량상에 본오종합사회복지관A, 건강챔피언상에 고잔건강사랑방, 힘찬기합상에 반월고향주부모임 팀이 수상했다. 안산시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력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