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랍 28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남녀중고학생탁구대회 개회식을 끝내고 선수들이 김철민 안산시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미래의 금메달리스트를 꿈꾸는 탁구 꿈나무들이 구랍 28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남녀중고학생탁구대회 겸 2012년 주니어 탁구상비군 1차 선발전에 참가해 한자리에 모여 그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단체교 75팀에 개인단식 456명, 종합복식 207조가 참여. 모든 경기가 구랍 31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에 의해 치러졌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수도권 제1의 녹색 해양 관광도시 안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또한”이번 대회를 위해 우리 시를 방문해 주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한편 지다영·이다솜 선수로 구성된 안산의 단원고 선수들은 결승전에서 안양여고를 상대로 3-0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둬 개최지의 위상을 드높였다. / 박진한 기자 han@banwo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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