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우승을 차지한 것과 관련, 안산시에서 금15개, 은7개, 동6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메달 수여식'이 지난 23일 점심 만찬과 함께 열렸다.
지난 12일까지(5일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장애인 체육대회에 따른 이날 메달 수여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한 맹명호 체육회상임부회장, 전준호 안산시의회의장, 한갑수 시의원, 전국체전 출전 수영, 유도, 육상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인국 선수가 수영 5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특히 2개 종목(100m 접영, 100m 자유형)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4관왕에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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