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최근 단원구 대부도 탄도항 일원 해양아카데미 교육장 및 요트 계류장에서 김철민 시장, 곽진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단체 임원, 해양스포츠 동호인, 해양소년단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안산해양아카데미교실 개강식 및 요트 취항식'을 가졌다.
김철민 시장은 개강식사에서 "안산시 대부도는 천혜의 해양환경 요건을 갖춘 지역으로 잠재된 해양관광 및 해양레포츠 산업을 적극 발굴, 활용한다면 해양레포츠 메카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며 "그동안 해양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힘써준 도의원·시의원·체육단체를 비롯 안산시 요트협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3 안산해양아카데미는 오는 11월30일까지 운영되며, 주요 해양 장비로는 크루즈 요트 2대, 딩기요트 8대, 래프팅보트 2대, 카약, 제트스키 등이 있다.
체험 대상은 청소년부(초등학교 4학년 이상)·일반부(대학생·성인)로 참여 인원은 1일 2회 60여명이다. 참가자 모집(http://www.ansanyacht.com/)및 문의:안산시요트협회(070-4110-1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