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배 클럽축구대회가 23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김철민 안산시장과 내외귀빈을 비롯한 선수들이 개회식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장배 클럽축구대회가 23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와~스타디움 등 6개 구장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3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A그룹과 B그룹 결승전은 30일 오후에 각각 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A그룹 14개팀과 B그룹 14개팀 등 총 28개팀이 참가했으며 출전 자격을 안산시 거주 클럽팀으로 한정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대회를 축하하고 오는 29일 와~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안산경찰청프로축구팀이 홈개막전을 갖는만큼 많은 동호인들이 응원을 오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준호 안산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스포츠맨쉽을 발휘하듯이 정정당당한 경쟁 문화를 전파해 주시고 결과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정착해 주시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강신천 안산시축구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김철민 안산시장과 전준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임용담 상임부회장까지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찾아주신 부좌현 국외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께도 김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