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 소속 체육지도자들은 지난 4일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산시체육회 2017년 체육지도자 정기교육’을 가졌다.

이날 정기교육에는 안산시체육회 소속 체육지도자 및 담당자등 약 20명이 서울보라매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재난체험교육(회재, 교통, 지진 등) 및 전문체험교육(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소방대피교육) 등으로 구성된 교육일정을 통해 소속 체육지도자들은 다시한번 안전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됐다.

그간 10여년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진행해오면서 첫 자체 정기교육을 개최한 안산시체육회에서는 체육지도자가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독려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소속 체육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2017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서비스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까지 책임지는 안산시체육회의 공공체육행정서비스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kimbumsu@daum.net

[반월신문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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