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1기 안산시체육회장 출마에 즈음하여 드리는 인사말씀>

안녕하세요. 안산시 언론인, 체육인,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민선 초대 안산시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배정완 변호사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우리 안산지역 언론과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께

우선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오늘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민선 1기 안산시체육회장 선거에 후보자로 출마하기로 마음먹고,

여러분들 앞에서 감히 그 의지를 밝히는 바입니다.

 저는 1991년에 안산으로 이사와서 지금까지 약 30여년간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에게 정치인의 길을 걷기를 권유하는 각계의 권유를 피하여 1년간만 살고 나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안산으로 이주하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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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선 1기 시장 시절에 안산시 생활체육 테니스협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그 당시 분열되어 있던 안산생활체육테니스와 안산시테니스협회를 통합하여 안산시 테니스계의 분열을 봉합하고, 테니스인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킨 바 있습니다. 

사회운동으로 안산YMCA 이사직과 사회체육위원장직에 있으면서

그 당시 안산의 유력인사들과 힘을 합하여 안산시의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과

안산시민들의 단결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하여는 체육이 유력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프로구단 유치 등 안산체육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개발운동을 벌인 일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