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7일 안산시체육회 주관으로 안산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안산시 체육인의 날 체육대상 시상식 이 안산시체육회 신용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태권도를 사랑하는 어린이, 청소년으로 구성된 ‘부곡타이거즈 시범단’의 음악에 접목한 태권 무 및 태권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산시 체육대상 후보로 “소년체전 3관왕 등 최우수선수상을 배출한 선부중학교, 소년체전 배구 우승을 한 원곡중학교, 전국체전 탁구 여자고등부 우승을 한 단원고등학교, 경기도체전에서 안산시가 종합 4위 달성에 주축이 된 안산시육상경기연맹 등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안산시를 빛낸 4개 팀 중 ”원곡중학교(소년체전 배구 우승) “가 안산시 체육대상 명예의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안산시 체육회 최우수 단체상은 단원고등학교 탁구부(제 92회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 최우수 지도자상은 홍성령 원곡중 배구부(제40회 전국 소년체전 여자배구 우승), 최우수 선수상은 윤혜준 고잔초 수영부(제40회 전국소년체전 3관왕 및 400m 혼계영 한국신)가 수상했다.
안산시체육회 신용식 사무국장은 한양대학교와 안산시체육회 상호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산시 엘리트체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안산시체육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적극적으로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4전5기의 영원한 챔피언’ 홍수환(전 WBA 세계챔피언)씨가 강사로 초빙 돼 ‘프로정신과 도정정신’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