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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체육회(회장 김철민)가 2012년 정기총회를 갖고 관내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올 한해 사업 계획을 협의하는 시간을 22일 가졌다.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김철민 시장, 맹명호 체육회 상임 부회장을 비롯,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도 변함없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원용덕 전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장과 문대환 전 신한은행 경기서부영업본부장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으며, 11명의 체육회 임원이 새로 위촉패를 받고 올 한해 체육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철민 시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노력 하나하나가 안산의 엘리트 체육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올 해 시 체육회는 각종 체육대회의 개최와 출전 지원, 동 체육회와 직장운동부의 활성화, 장애인 체육회 설립 방안 등이 논의돼 올 한해 체육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이태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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