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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일) 오전 9시 30분 단원구 호수동 호수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안산시테니스협회장 취임식에서 신임 윤화섭 회장이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 장 선 기자 |
제 27회 안산시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 대회와 신임 윤화섭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1일(일) 오전 9시 30분 호수 시립 테니스장에서는 김철민 안산시장과 성준모 안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철진 의원, 박은경 의원, 맹명호 안산시체육회 부회장 등과 각 동호인회 선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7회 안산시 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특히 신임 윤화섭 회장의 취임식과 신은길 회장의 이임식이 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취임사를 통해 신임 윤화섭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테니스협회 회장으로서 보다 더 많은 노력으로 테니스 인구 저변확대에 힘쓸 것이며 안산 관내에 어느때나 운동할 수 있는 실내 테니스장을 설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발전과 명예를 위해 열심히 뛰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민 시장은 “얼마전 윤화섭 신임회장과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실내 테니스장 건립을 위한 입지를 파악했다”며 “향후 복잡한 절차가 남아 있으나 실내 테니스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동호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 장 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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