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권태익)가 주관하고 13개 장애인단체 회원을 비롯한 김철민 안산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장, 관내 등록장애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은 도지사, 시장,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상 등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지체장애인들에게 휠체어, 시각장애인은 흰지팡이, 농아인은 전동시계 등 보장구를 전달했고, 각 장애인단체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생활보조금을 전달했다.

권태익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시의회 정진교 경제사회원장, 후원단체 2명에게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