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 결단식을 와~스타디움에서 23일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은 김철민 시장, 이민근 의장직무대리, 임용담 교육장 등의 내빈과 임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철민 시장은 “지난해 4위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사실상 2위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큰 쾌거를 이뤘다”며 “성적에 대한 부담은 떨쳐버리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의장직무대리는 “김철민 시장과 함께 시의회에서도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 동안 쏟아낸 땀의 결실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달 11일부터 3일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내달 15일부터 2일간 평택시에서 열리며 시는 21개 전종목에 273명이, 장애인선수단은 10개 종목 57명이 각각 출전한다.
<유돈명 기자 dony7072@ansantimes.com> | 
dony7072@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