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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찬 응원안산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일보가 후원한 2012 안산컵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1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김철민 안산시장,강신천 안산시축구협회장, 참가 선수들이 본 경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의 축제인 '2012 안산컵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0일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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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쁨의 세레모니4학년 8강전에서 한양피닉스 송정현 선수가 결승골을 넣은 뒤 동료선수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
안산시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인천일보, 한양대학교 예체능대학, 안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안산에서 80여개 지역 유소년 축구팀과 타시도 우수팀 등 90여개 팀 선수 1000여명과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움집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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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일점 축구여왕 나가신다유치부(7세) 예선 1차전에서 트리머스팀에 유일한 홍일점 곽민채 선수가 현란한 드리볼로 남자선수들을 제치고 있다. |
각 학년별 조별리그(6·7세,6학년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각 학년별 우승팀은 ▲6세-슛돌이 UTD ▲7세-석학FC ▲1학년-FC 타이거윙 ▲2학년-성포주니어FC ▲3학년-축구사랑 ▲4학년-하중레전드FC ▲5학년-레전드FC ▲6학년-FC 플레이A 등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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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클은 이렇게4학년 8강전에서 천하무적 청석 임선우 선수가 태클로 공격을 막고 있다. |
대회 부별(학년별) 최우수선수상은 ▲6세-슛돌이 UTD 김상진 선수 ▲7세-석학FC 한창현 선수 ▲1학년-FC 타이거윙 김현우 선수 ▲2학년-성포주니어FC홍현기 선수 ▲3학년-축구사랑 민동규 선수 ▲4학년-하중레전드FC 노민성 선수 ▲5학년-레전드FC 최재원 선수 ▲6학년-FC 플레이A 김하람 선수 등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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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우승유치부 우승을 차지한 석학 FC 선수단들이 우승트로피를 들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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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디쓴 눈물유치부 최종예선에서 탈락한 한 선수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
이밖에 준우승, 3위팀에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이 수여되고 참가선수 전원에게 축구공 등 기념품이 증정됐다. 내년 대회는 같은 장소에서 5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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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아프게 살살 차주세요4학년 예선, M&G 레전드 수비수들이 상대 프리킥을 온몸으로 막고 있다. |
/글 안산=안병선·사진 김철빈기자 bsa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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