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양궁팀이 고잔배수지 안 코오롱양궁장에서 운영하는 ‘코오롱 양궁교실’이 화제다.
코오롱 스포렉스와 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5일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활동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행복한 토요스포츠학교를 진행했다.
2011년 12월에 창단된 코오롱 양궁팀은 안산시와 그간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김철민 시장은 “코오롱에서 낙후된 고잔배수지의 시설 개선은 물론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재능봉사 등을 통해 사회통합에 앞장서 왔다”며 “시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코오롱 양궁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 및 장비 대여는 무료며, 유명 양궁선수들의 직접 지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