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시장이 2012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통하는 시정, 함께하는 시민 행복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안산시는 공약의 수립과 시행과정을 체계화 한 부분과 시정에 대한 주민 참여도를 높여 민생·현장·주민참여라는 시정 공약을 잘 이행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5기 97건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이행상황에 대하여 자체 점검 및 정례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의 외부평가를 위하여 시민소통위원회, 시정공동운영위원회 운영, 공약이행 만족도 조사를 수행하는 등 공약이행에 대해 다방면에서 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기초단체장들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92개 지자체의 총 135건의 공모사례가 접수되어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77개 지자체의 101개 우수사가 수상을 위해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경진대회 심사는 청렴공약 분야, 일자리공약 분야, 매니페스토활동 분야, 공약이행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평가단 심사결과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 1, 우수 3, 일자리공약 분야 최우수 3, 우수 7, 매니페스토활동 분야 최우수 2, 우수 6,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 7, 우수 13 등 총 42개의 공약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