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제5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축구 외 6개 종목에 초·중·고 1,143명이 출전해 학교의 명예를 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각 종목별 우승학교를 살펴보면 △축구: 선부초·초지중 △배구: 원일중(여)·신길중(남)·고잔고(여) △탁구: 성안중·성포고 △농구: 슬기초·양지중·성포고 △음악줄넘기: 본오초 △단체줄넘기: 학현초·단원중 △배드민턴: 덕인초·안산해양중·고잔고 등이다.
이번 대회 각 종목 우승 팀은 안산시 대표로 경기도대회에 출전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배움 중심의 학교혁신을 기반으로 매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임용담 교육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안산의 건아들이 호연지기의 꿈을 안고 생활해줄 것”을 당부했다.
